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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성하의 강복 메시지

 

존경하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님께,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서는 2020년 11월 29일에 한국 교회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을 시작하게 된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기뻐하셨습니다. 교황님께서는 이 뜻깊은 기념을 통하여 한국 교회의 생활과 사명을 위한 풍성한 영적 열매가 맺어지기를 희망하십니다.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은 그의 동료들과 함께 형제적 애덕과 자신을 희생하는 사랑의 삶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눈부시게 증언함으로써 마침내 영웅적 순교의 월계관을 받았습니다. 한국 순교자들의 이 탁월한 유산이 복음 전파를 위하여 그리고 성덕과 정의와 평화의 하느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일하는 하느님의 온 백성에게 힘을 북돋워 주기를 교황 성하께서는 기도하십니다. 이로써 한국 교회는 사람들의 삶에 동행하고 희망을 지지하며 가교를 만들고 일치와 화해의 씨를 뿌리면서 언제나 더욱더 문이 활짝 열려 있는 집이 될 것입니다(회칙 「모든 형제들」, 276항 참조). 교황 성하께서는 이러한 마음으로 의장 주교님과 한국의 형제 주교님들과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여러분을 한국 순교자들의 기도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사랑의 전구에 맡겨 드리며,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 안에서 기쁨과 힘의 보증인 교황 강복을 보내십니다.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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