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기념 미사와 성상 축복식
2023년 9월 16일(토) 오후 3시(한국 시각 오후 10시)에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 설치 기념 미사가 봉헌되었다. 미사는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의 주례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전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 청주교구장 김종강 주교, 부산교구 신호철 주교가 공동 집전하였다.
▲ 2023.9.16. 성 베드로 대성전 외벽에 설치된 성 김대건 신부 성상
▲ 2023.9.16. 성 베드로 대성전. 강론하고 있는 유흥식 추기경
▲ 2023.9.16. 성 베드로 대성전.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 2023.9.16. 성 베드로 대성전. 로마에서 공부하는 사제들과 수도자들로 이루어진 합창단이 노래하고 있다.
▲ 2023.9.16. 성 베드로 대성전. 신자들이 성체를 영하고 있다.
▲ 2023.9.16. 성 베드로 대성전. 미사 끝에 파견 강복을 하고 있다.
기념 미사가 끝나고 오후 4시 30분, 성 베드로 대성전 외부 벽감에 설치된 성 김대건 신부 성상 앞에서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성 베드로 대성전 수석 사제)의 주례로 축복식이 거행되었다.
▲ 2023.9.16. 미사가 끝난 후 성 김대건 신부 성상 축복식을 위하여 성 베드로 대성전 외벽으로 사제단과 신자들이 행렬하고 있다.
▲ 2023.9.16. 성 김대건 신부 성상 축복식을 위하여 가려진 천을 벗기고 있다.
▲ 2023.9.16.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이 성 김대건 신부 성상에 성수를 뿌리고 있다.
▲ 2023.9.16. 축복식에 참석한 주교단
▲ 2023.9.16. 축복식에서 집전자로서 강복하는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
▲ 2023.9.16. 축복식 끝에 사물놀이 공연을 하고 있는 로마 한인 천주교회 신자들
축복식이 열린 당일 오전 10시에는 한국 천주교회 주교들과 함께 공식 순례단, 로마 거주 한국인 사제, 수도자, 평신도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특별 알현하였다.
▲ 2023.9.16. 교황 알현을 기다리는 한진섭 작가와 부인 고종희 교수
▲ 2023.9.16. 교황 알현. 대한민국 교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읽는 프란치스코 교황